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병수)은 지난 12월 21일 ~ 22일, 1박 2일간 진행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자체 연계 공동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아이디어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림성심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의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특히,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과 지자체 간의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박병수 사업단장은 "이번 창의아이디어톤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