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병수)은 지난 11월 13일(월) ~ 14일(화) 국회에서 열린 "2023 미래DX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RISE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국회 세미나"에 참가하여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디지털 전환(DX) 인력 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대학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ducation) 기반의 지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AIDX 공유협업기반 전문대학 특화 교육 실증화 방안을 통해 강원도 내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지역 경제와 산업에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RISE 모델을 활용한 인재 양성의 성공 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강원도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박병수)은 “이번 국회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강원도 내 산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과 국가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